바알바, 정복하기 – 미수다

바알바 업수 숙련도와 난위도

바알바 설명

첫번째, 바알바의 업무 숙련 기간에 대해 알아보자.

바알바, 대충 3개월에서 1년정도 잡일을 맡아보면 칵테일 메이킹을 슬슬 시키게 되는데, 후임이 들어오지 않는 한 업무량은 줄지 않는다.

마냥 바 뒤에 서서 재료 꺼내고 섞기만 하는것이 절대 아니다. 직원수가 적은 업장이라면 여기에 매출관리, 재고관리, 발주, 각종 점검 등까지 전부 다 하게 될 수도 있다.

바알바는 기본적으로 수십, 수백 가지의 칵테일의 맛과 레시피를 알고 있어야 하며 마찬가지로 수십, 수백종류의 위스키, 진, 보드카, 데킬라, 브랜디 등등 각종 주류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다.

물론 익숙해지면 어느정도는 괜찮아지겠지만 좋은 바텐더가 되려면 끝없는 공부는 필수다.

클래식 바는 특성상 고객의 기대치가 높고 가격대가 높기 때문에 그에 맞는 서비스 제공이 뒤따르는것이 요구되어 늘 어느정도의 긴장과 압력이 존재한다.

두번째, 바알바 바텐더의 업무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흔히 바텐(또는 세게 발음해서 빠텐)이라고 줄여 부르기도 하지만 이것은 바텐더를 낮추어 부르는 속어인 만큼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여성 접대부를 일컷는 룸알바 같은 속어인것이다.

일의 난이도는 꽤나 힘든 편이다. F&B분야가 다 그렇긴 하지만, 처음 시작할경우 외워야 되는 것들이 많은 편이라고 한다.

야간근무, 새벽 시간 마감 특성상, 퇴근시 교통편의 부재, 긴 시간 서있어야 하는 육체적 피로도 있다.

이에반해, 급여는 별로 많지 않은 데다가 주 6일 근무 업장이 많아 만약 집이 멀다면 피로도는 더욱더 가중 될것이다.

그래서 대부분 사업주는 인근 거주자를 선호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술집이고 밤샘 근무를 하는 밤알바 특성 때문에 사회적 인식은 그다지 좋지 않으며, 야간 근무 특성상 건강이 쉽게 망가지고 아동 자녀에 대한 정상적인 육아 및 교육이 힘들다.

세번째, 조주사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자.

원칙상 조주기능사 자격증이 있어야 하나, 국내에서는 일부 학원이 독점하여 백만원 받고 대충 알려주기 때문에 자격증을 따고 취업문을 두드려도 무용지물인 신세가 되었다.

오히려 칵테일을 만드는 도구인 셰이커를 이용한 쇼나 높은 도수의 술을 이용해 불을 뿜는 것이 더 중요한 것처럼 여겨지고 있다. 일단 묘기나 불을 이용한 쇼는 어디까지나 ‘플레어 바’에 한정된다.

엄연히 유흥알바와는 다른 해석으로 이해해야하는것이 맞다.

바알바 어원에 대해 알아보자.

바알바, 바텐더: 바(Bar)에서 근무하며 손님을 맞이하고 몇 가지 이상의 술을 섞어 새로운 술을 만들어 서비스하는 직업이다.

어원: Bar + Tend(<가게를>보다, 관리하다).

영국과 북미에서는 예전에 남녀 명칭을 나누어 남자는 Barman, 여자는 Barmaid라고도 하기도 했으나 성중립적 용어로 제시된 bar tender가 북미에서는 자리잡은 반면 영국에서는 자리잡지 못한 양상이다.

한국표준직업분류에 의한 직업코드는 4421. 정식명칭은 바텐더이다. 관련 자격증으로 조주기능사가 있으나, 의무사항은 아니라고 한다.

사실 국내에서 바텐더라는 직업 자체가 대중적으로 ‘전문 직업인’이라고 어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의미의 바알바도 존재 한다. 여성알바를 하는 바알바가 혼돈되어 불려 지기도 한다.